다리 저림은 허리 신경과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허리는 괜찮은데 다리가 계속 저려요.” 이런 증상이 있다면 다리 자체의 문제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허리에서 나온 신경은 엉덩이와 허벅지를 지나 종아리와 발 방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허리 주변 신경의 변화가 다리 증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허리 주변 신경이 자극될 때 나타날 수 있는 흐름
- 엉덩이·허벅지로 이어지는 통증
- 종아리의 저림이나 당김
- 경우에 따라 발까지 이어지는 감각 변화
모든 단계가 순서대로 나타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허리 통증은 거의 느끼지 못하면서 엉덩이와 다리의 불편함이 더 두드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 저림에서는 증상의 경로를 확인합니다
- 한쪽 다리에만 나타나는지
-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연결되는지
- 종아리나 발까지 내려가는지
- 오래 앉아 있거나 특정 자세에서 달라지는지
- 감각이 둔하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도 있는지
물론 다리 저림만으로 허리디스크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말초신경이나 혈관, 근육 등 다른 원인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다리만 보는 것이 아니라 허리에서 다리까지 이어지는 신경의 연결도 함께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