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는 디스크·신경과 연부조직을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MRI는 척추 주변의 디스크와 신경을 비롯한 연부조직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 때 활용되는 검사입니다.
팔이나 다리 저림이 반복되고 진찰에서 특정 신경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 MRI를 통해 어느 위치에서 어떤 구조적인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영상 결과만 따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내용은 단순히 “디스크가 있다, 없다”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어느 위치의 디스크에 변화가 있는지, 주변 신경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현재 느끼는 증상의 위치와 검사에서 확인된 변화가 서로 연결되는지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MRI에서 디스크가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현재 통증의 원인이 확정되거나 치료 방법이 자동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 가지 정보를 서로 연결해서 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MRI는 많이 찍는 것이 중요한 검사가 아니라 현재 증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경우 적절하게 활용하는 검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X-ray든 MRI든 검사 자체가 치료의 목표는 아닙니다. 검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지를 찾아가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