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어깨가 뻣뻣하다고 오십니다.
계절과 안 어울리는 이야기 같지만 드물지 않습니다.
겨울 이야기 같지만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여름에도 똑같이 생깁니다.
겨울보다 여름에 어깨가 더 굳는다는 분들이 실제로 계십니다.
바람이 어느 쪽에서 오는지
에어컨 바람이 어디로 떨어지는지 보세요.
한쪽 어깨나 목 뒤로 계속 맞으면 그 부위만 굳습니다.
사무실에서 자리를 바꾸기 어렵다면 얇은 겉옷 하나로도 꽤 달라집니다.
한쪽만 그런지 확인해 보세요
좌우 차이가 뚜렷하면 환경 쪽일 수 있습니다.
양쪽이 비슷하면 자세나 다른 요인을 봅니다.
집에서와 직장에서가 다른지도 구분해 보시면 좋습니다.
실내에 오래 있으면 움직임이 줍니다
더위를 피해 안에만 있으면 걷는 양이 확 줄어듭니다. 그 영향이 어깨보다 허리와 무릎에서 먼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름 동안 활동량이 줄었다면 그것도 진료 때 말씀해 주세요.
수면 중 냉방
밤새 켜 두고 주무시나요.
새벽에 몸이 식은 채로 몇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아침에 목과 어깨가 유독 뻣뻣하다면 밤사이 냉방을 어떻게 하시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수분도 영향을 줍니다
땀을 많이 흘린 날 근육이 더 뭉치는 느낌이 든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더위에 물을 덜 드시게 되는 분도 계신데, 여름에는 이 부분도 함께 챙기시면 좋습니다.
환경에서 덜어 낼 수 있는 부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이 글은 냉방 환경과 근육 긴장에 관한 일반 안내입니다.
조정해 봐도 그대로라면 천호 정형외과 진료에서 다른 원인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