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못 하니까 주말에 몰아서 하게 됩니다.
문제는 몸이 그 간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닷새 쉬고 하루 몰아 하면 그 하루가 꽤 갑작스럽습니다.
평일 내내 앉아 있다가 주말에 갑자기 뛰면 몸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일입니다.
언제부터 아팠는지가 갈립니다
운동 도중에 갑자기 삐끗한 것과, 다음 날 아침에 뻐근한 것은 성격이 다릅니다.
전자는 그 순간의 동작을 기억해 오시면 되고, 후자는 며칠 만에 가라앉는지를 봐 주시면 됩니다.
처음 몇 분이 위험합니다
준비 없이 바로 강도를 올리면 근육과 힘줄이 따라오지 못합니다. 주말 운동에서 다치는 시점이 초반에 몰리는 이유입니다.
가볍게 몸을 데우는 시간을 얼마나 두시는지 떠올려 보세요.
같은 자리가 반복되는지
매번 다른 데가 아픈 것과 늘 같은 자리가 아픈 것은 다릅니다. 후자는 그 부위에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몇 달간 아팠던 자리를 떠올려 보시고 겹치는 곳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평일에 10분씩이라도
주말 하루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평일에 짧게 나눠 두는 쪽이 몸에는 훨씬 낫습니다.
거창한 운동이 아니어도 됩니다.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정도로도 주말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끝나고 다음 날이 기준입니다
운동한 날 저녁보다 다음 날 아침 상태가 강도를 판단하는 데 더 쓸모 있습니다.
다음 날 평소처럼 움직일 수 있으면 그 강도는 맞는 겁니다. 이틀 이상 남는다면 줄이셔야 합니다.
운동량을 갑자기 올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글은 주말 집중 운동에 관한 참고 정보이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같은 자리가 자꾸 아프시다면 천호 정형외과 진료에서 원인을 한번 짚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