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이면서 가장 헷갈려하시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하면 오히려 불편해지기도 해서 한 번은 정리해 둘 만합니다.
집에 온찜질기와 아이스팩이 다 있는데 어느 걸 꺼낼지 매번 고민된다고 하십니다.
다친 직후에는 차갑게
삐거나 부딪힌 직후에는 차게 하는 쪽입니다.
붓고 열감이 있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얼음을 직접 대지 마시고 수건으로 감싸서 하시고, 한 번에 길게 하기보다 짧게 여러 번이 낫습니다.
뻣뻣하고 뭉친 느낌에는 따뜻하게
오래된 결림에는 따뜻한 쪽입니다.
아침에 굳는 느낌도 여기에 가깝습니다.
다만 붓기나 열감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뜨겁게 하면 더 부을 수 있으니 순서를 봐야 합니다.
헷갈릴 때는 느낌을 따라가세요
해 보고 편한 쪽이 대개 지금 상태에 맞는 쪽입니다. 하고 나서 더 불편하면 그건 아닙니다.
감각이 둔해진 부위나 당뇨가 있으신 분은 온도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어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시간은 짧게 나눠서
한 번에 오래 하기보다 15분에서 20분 정도로 끊고 사이를 두는 편이 일반적으로 권해집니다.
피부가 벌겋게 되거나 감각이 둔해지면 그 시점에서 멈추셔야 합니다.
자기 전과 아침 중에
뻣뻣한 느낌이 아침에 심하다면 자기 전에 따뜻하게 하고 주무시는 쪽을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활동한 뒤 붓는 느낌이 있다면 저녁에 차게 하는 쪽이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 보시고 편한 쪽을 기억해 두세요.
찜질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
며칠 해 봐도 그대로면 다른 확인이 필요합니다.
붓기가 안 빠지거나 움직임이 줄었을 때도 그렇습니다.
집에서 하는 관리는 시간을 벌어 주는 쪽이지 원인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시기에 따라 맞는 쪽이 달라집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 정보이며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을지 애매하시면 천호 정형외과 진료에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